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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현 “재혼 안 한다” 비공개 입양과 15억 사채 사연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08.07 07:10
수정 2015.08.07 07:11
31살 나이에 첫 결혼에 실패한 이아현은 35세의 나이에 두 번째 결혼을 했지만 또 이혼의 아픔을 맛봤다. 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이아현이 6일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재혼 등에 관한 생각을 밝힌 가운데 고통스러웠던 결혼 생활 사연이 다시금 눈길을 모으고 있다.

31살 나이에 첫 결혼에 실패한 이아현은 35세의 나이에 두 번째 결혼을 했지만 또 이혼의 아픔을 맛봤다.

이아현은 5월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두 번째 결혼이었기 때문에 그때야말로 위축되고 사람도 안 만났다. 그래서 나는 '아기를 가져야겠다' 아기를 키우면서 아기한테 전념해 이 결혼을 유지하고 싶어 했다"며 "하지만 남편은 밖에만 있고 나는 집에만 있으니까 아이가 생길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후 이아현은 2007년 첫째 유주를 가족에게만 알리고 비공개 입양했다. 그러나 아빠라는 말을 모를 정도로 일찍 결혼생활은 행복하지 못했다. 5년여 형식적인 결혼생활을 끝으로 이혼 후 이아현에게 남은 것은 전 남편이 이아현 명의로 빌린 빚뿐이었다.

이아현은 “사채가 15억 원 정도 됐다. 이자가 한 달에 1억 원 정도 됐다. 억울해서 죽고 싶더라. 애 때문에 죽을 수가 없었다. 아이 보면서 어떻게든 이 상황을 이겨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다 버리고 엄마에게 빌어서 집에 방 하나 얻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아현은 이날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를 통해 "결혼 안하고 싶다. 주변에서도 다 하지 말라고 한다"며 "박준금 언니가 '여자 나이 50이면 여자로 취급 안 해준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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