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 예비신부 박초은, 알고보니 개그계 여신?
입력 2015.08.04 16:38
수정 2015.08.04 16:39
개그맨 황제성의 예비신부 박초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황제성 소속사 측은 "황제성이 오는 9월 12일 박초은과 결혼한다"며 "두 사람은 오랜 교제 끝에 최근 결혼식 날짜를 확정 지었다"고 4일 밝혔다.
2007년부터 교제한 것으로 알려진 황제성과 박초은은 9년 만에 결혼하게 됐다.
1982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황제성은 '미생물', '코미디빅리그', '황금거탑'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활약 중이다.
박초은은 박성아로 데뷔했다가 이후 박초은으로 개명, '웃고 또 웃고', '사랑했나봐'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 활동했다. 박초은은 '푸른거탑 리턴즈'에 깜짝 출연해 신임 소대장 황제성의 여자친구로 등장한 바 있다.
특히 박초은은 미모 덕분에 '개그계 여신'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