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경기 중 SNS 이성민에 철퇴
입력 2015.08.04 14:40
수정 2015.08.04 14:43
징계 통해 2군 강등 조치 예정
경기 중 SNS 사용으로 물의를 빚은 롯데 자이언츠의 불펜 투수 이성민. ⓒ 롯데 자이언츠
경기 도중 SNS를 사용한 롯데 투수 이성민(25)이 결국 구단 징계를 통해 2군으로 강등됐다.
롯데자이언츠는 4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이성민에게 2군행을 통보하고 자체 징계를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성민은 지난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 도중 개인 SNS에 접속해 한 이용자의 팔로우 신청을 받아들였다.
특히 이성민이 인스타그램에 접속한 시간은 경기 시작 후인 오후 6시 52분경으로 전해져 논란이 야기됐다.
더군다나 이성민이 이날 부진한 투구 내용을 보이면서 SNS 접속 논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한편, 5위 싸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롯데 입장에서는 전반기 막판부터 마무리를 맡긴 이성민의 이탈로 인해 불펜 투수의 과부하를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