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강예빈 "대중탕서 몸 알아보고 인증샷 요청"
입력 2015.07.30 12:37
수정 2015.07.31 11:14
방송인 강예빈이 글러머 몸매의 고충을 털어놔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묻지마 과거' 특집에는 정창욱, 강예빈, 허각, 배수정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강예빈은 "매일 출입할 정도로 목욕탕을 좋아한다"며 목욕탕에 대한 무한 애정을 표했다. 이어 강예빈은 왜 목욕탕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목욕탕에 있으면 예뻐지는 느낌이 든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예빈은 "요즘은 목욕탕에 가면 사진 찍자는 분도 계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화장 안 하면 강아지도 못 알아본다고 하지 않았냐"는 질문을 던졌고 강예빈은 "몸을 보고 알아본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29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1%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