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F&B, 내달 7일 코스닥 상장…5년내 2020억 매출 목표
입력 2015.07.23 14:25
수정 2015.07.23 14:26
공모 예정가 1만4500원~1만7500원, 공모하는 주식수 총 180만주
박철범 흥국에프엔비 대표이사.ⓒ흥국 F&B
박철범 흥국에프엔비 대표이사는 23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상장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중국 시장 등 글로벌 식음료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흥국 F&B는 프리미엄 식음료 ODM(제조자 개발생산) 기업으로 지난 2008년에 처음 설립됐다.
초고압살균공정(HPP) 및 동결농축공정을 선재적으로 도입해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여 국내의 유명 커피·외식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매출처에 납품 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진출을 활발히 모색하고 있다.
박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식음료 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차별화된 먹거리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중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흥국에프엔비의 주요 품목은 과일농축액(에이드베이스), 스무디, 과일주스 등으로 국내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에 제품들을 납품하고 있다.
또한 주력 사업인 음료사업의 유통 채널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사업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다각화를 토대로 지난해 매출액은 350억원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0억원과 61억원을 달성했다.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최근 7년간 연평균 매출성장률 34.4%을 기록하며 설립 이후 매년 꾸준한 성장성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흥국에프엔비의 지속성장이 가능한 요인으로는 ▲프리미엄 비열처리 제품의 기획·개발 및 생산 능력 ▲독보적인 시장지위 ▲안정적인 유통채널 확보와 마케팅 능력 ▲다양한 유통 채널별 고품질 제품의 수요증가 등을 꼽을 수 있다.
박철범 흥국에프엔비 대표는 "흥국에프엔비는 빠르게 변화하는 식음료 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차별화된 먹거리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중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월 30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데 이어 7월 22일과 23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격이 확정되면 7월29일과 30일 공모청약을 거쳐 8월 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 예정가는 1만4500원~1만7500원이며, 공모하는 주식수는 총 180만주(신주 150만주, 구주 30만주)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