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들 적십자회비 원천징수 64년만에 폐지
입력 2015.07.16 21:16
수정 2015.07.16 21:17
군인을 대상으로 한 적십자 회비의 원천징수가 62년 만에 폐지됐다.
대한적십자사(한적)는 16일 국군을 대상으로 월급 일부를 떼 내도록 한 적십자 회비의 원천징수 제도를 폐지했다고 밝혔다.
1953년 적십자 국군회비를 처음 부과한 지 62년 만이다.
이에 따라 한적은 애초 올해 9억여원을 적십자 국군회비 모금 목표액으로 잡았으나 부과하지는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