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4기통 디젤 엔진 심은 'The New C 200d' 출시
입력 2015.07.15 18:49
수정 2015.07.15 18:50
6개 모델 The New C-Class 라인업으로 고객 선택폭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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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더 뉴 C-클래스(The New C-Class) 디젤 모델 'The New C 200d'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The New C 200d에는 새로 개발된 1.6리터 직렬 4기통 엔진이 장착되어 소음과 진동을 줄이고 유로6 환경 기준을 충족한다.
더불어 1598cc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을 장착해 높은 효율성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최고출력 136마력(3800rpm), 최대 토크 32.6kg·m(1500rpm)을 구현했다. 또 최고 속도 216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10.1초에 주파한다.
특히 CO2 배출량은 152g/km로 뛰어난 친환경성을 보여준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13.2km/l다. 여기에 연료소모가 적은 변속이 장점인 7G-TRONIC PLUS를 탑재했다.
The New C 200d는 첨단 기술의 집약체이기도 하다.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독보적인 안전 기술 프리-세이프® (PRE-SAFE®)를 비롯해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COLLISION PREVENTION ASSIST PLUS)를 담았다.
아울러 평행 주차는 물론 직각 자동 주차 기능 및 주차 공간에서 차를 자동으로 빼주는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Active Parking Assist), LED 하이퍼포먼스 헤드램프(LED High Performance Headlamps), 7개의 에어백 등을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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