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오는 16일 김무성 대표 등과 청와대 회동
입력 2015.07.14 11:18
수정 2015.07.14 11:20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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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4일 오전 취재진과 만나 "16일 오전 신임 원내지도부와 함께 청와대에서 박근헤 대통령과 회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동에는 김 대표와 이날 취임한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이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회동은 김 대표의 취임 1주년과 원 원내대표, 김 정책위의장 선출에 따라 마련됐고 7월 임시국회에서 각종 법률안 처리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이날 회동으로 그동안 유승민 정국 이후 파국을 맞았던 당청관계가 다시 정상화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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