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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차세대 차 수리비 견적서비스 개발 착수

윤정선 기자
입력 2015.06.24 13:17
수정 2015.06.24 13:17

정비업계 요구사항 20개 중 16개 사항 수용

차세대 AOS로 정비요금 분쟁 해소 줄어들 것으로 기대

AOS 선진화 관련 정비업계 요구사항 수용 현황(보험개발원 자료 재구성) ⓒ데일리안

보험개발원이 차세대 자동차 수리비 견적시스템 개발에 들어갔다.

보험개발원(원장 김수봉) 자동차기술연구소는 24일 차량구조 및 정비환경 변화를 반영한 차세대 자동차 수리비 견적서비스(AOS, Areccom On-line System)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AOS는 전국 5000여개 1, 2급 정비공장과 14개 손해보험사에서 자동차 수리비 산출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전산 견적프로그램이다. 지난 2003년 개발됐다.

이번 차세대 시스템은 정비업계 요구사항을 수용해 수리작업항목을 세분화한 신작업항목 체계와 부품도해도를 활용한 견적 기능을 탑재했다. 수리항목도 현 230여개에서 400여개로 확대했다. 이에 수리비 산출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보험업계와 정비업계 간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수리비 지급정보 제공, 장기미결 내역 관리 등의 신규 기능을 담을 예정이다.

정비공장용 모바일 앱(App)도 함께 개발해 차량 수리 사진 전송과 각종 정보 조회 등의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보험사고 차량의 수리비용을 신속·정확하게 산출해 정비요금 분쟁을 해소하고,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 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부품이미지를 활용한 견적기능, 정비공장용 앱 제공뿐만 아니라 수리비 지급정보, 미결정보 등의 실시간 공유로 정비현장에서 꼭 필요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차세대 자동차 수리비 견적서비스는 오는 2016년 7월 선보일 예정이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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