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용사X용사'·'천룡팔부'로 레드오션 뚫는다
입력 2015.06.22 17:29
수정 2015.06.22 17:31
모바일 게임 ‘용사X용사’ 23일, ‘천룡팔부’ 6월 말 출시
7월 '광개토태왕' 출시 예정
이상만 넥슨 모바일 게임 사업본부장이 '용사X용사', '천룡팔부' 게임을 공개하고 있다. ⓒ 데일리안 이호연 기자
넥슨의 6월 기대작‘용사X용사’,‘천룡팔부’가 베일을 벗었다.
넥슨은 22일 판교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6월 말 퍼블리싱을 앞두고 있는 모바일 RPG 용사X용사, 천룡팔부를 공개했다.
이상만 넥슨 모바일 게임 사업본부장은 “게임 시장은 레드오션이라 불릴 정도로 치열하다”며 “넥슨의 경우 모바일 RPG 시장 공식을 흉내내기보다 뚜렷한 색깔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유저에게 사랑받는 게임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넥슨은 이달부터 그동안 준비해온 게임을 순차적으로 내놓으며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을 시작한다. 용사X용사는 오는 23일, 천룡팔부는 이달 말 출시된다. 7월에는 광개토태왕 등 신작으로 유저 몰이에 나선다.
용사X용사는 대중적인 액션 RPG로 깜찍한 캐릭터가 눈길을 끈다. 수준 높은 타격감과 시장에서 맛보기 힘든 손맛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천룡팔부는 김용의 무협소설을 기반으로 한 정통 MMORPG로 스토리가 탄탄하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게임 자체 스토리도 대중적인 게임의 스토리에 비해 방대하고 깊이 있다는 분석이다.
넥슨은 해당 게임을 국내 및 글로벌의 다양한 플랫폼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훈 넥슨 모바일 사업실 김지훈 팀장은“소셜 특징이 강점이 게임은 카카오 게임 플랫폼을 선택하는 것이 추세이나, 글로벌 공략 플랫폼은 굳이 이에 구애받지 않고 콘텐츠를 잘 살릴 수 있는 곳을 택하려 한다"며 "용사X용사와 천룡팔부를 게임 특징을 잘 살릴 수 있는 플랫폼에 선보일 전략”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올해들어 모바일 게임 부문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초 모바일 게임 사업실을 본부로 승격하며 지위를 강화했다.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달에 한 번 모바일 게임 시장 동향을 살펴보는 ‘모바일 데이’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