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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닝 퍼펙트’ 오승환…지바 롯데전 15세이브

김윤일 기자
입력 2015.06.04 22:27
수정 2015.06.04 22:28

지바 롯데와의 교류전에서 1이닝 깔끔하게 마무리

시즌 15세이브를 거둔 오승환. ⓒ 연합뉴스

한신 끝판대장 오승환(33)이 만루홈런의 악몽을 떨치고 시즌 15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오승환은 4일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지바롯데와의 교류전 홈경기서 3-0으로 앞선 9회초 등판해 3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했다.

이로써 1이닝을 퍼펙트로 틀어막은 오승환은 지난달 29일 세이부전 이후 6일 만에 세이브를 추가했다. 15번째 세이브를 챙긴 오승환은 야마사키(요코하마), 사와무라(요미우리)에 이어 센트럴리그 구원 부문 단독 3위에 올랐다.

오승환은 첫 상대 타자 루이스 크루즈를 포크볼로 삼진 처리했고, 후속 타자 이구치 다다이토에게 묵직한 직구를 꽂아넣어 우익수 플라이로 돌려세웠다. 이어 나카무라 쇼고를 2루수 뜬공을 처리한 오승환은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앞서 오승환은 지난 2일 역전 만루 홈런을 허용하며 자존심을 구긴 바 있다. 하지만 4일 2이닝 2실점으로 다소 쑥스러운 승리를 챙기더니 교류전 마지막 날 세이브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오승환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52에서 2.42로 낮아졌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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