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샌디에이고전 선발 제외, 허들 감독 속내는?
입력 2015.05.31 09:33
수정 2015.05.31 09:40
지난 마이애미전 이후 5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
샌디에이고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강정호. ⓒ 게티이미지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쉼표를 찍는다.
피츠버그의 클린트 허들 감독은 31일(이하 한국시간)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와의 원정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강정호를 제외했다.
강정호가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것은 지난 26일 마이애미전 이후 5일 만이다. 허들 감독은 강정호에게 휴식을 주는 대신 조시 해리슨과 조디 머서를 3루수와 유격수에 배치했다.
강정호의 선발 제외는 큰 의미가 없다.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는 강정호는 시즌이 거듭될수록 체력적인 어려움에 놓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허들 감독 역시 강정호에게 충분한 휴식을 부여하겠다고 수차례 밝힌 바 있다.
한편, 강정호는 올 시즌 35경기(26선발)에 출장해 타율 0.302 3홈런 17타점 4도루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10경기에서는 타율 0.313 3홈런 11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