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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윤소희 vs '美 명문' 한승연 "역대급 뇌섹녀"

스팟뉴스팀
입력 2015.05.29 13:06 수정 2015.05.29 15:55
연예계 대표 뇌섹녀 한승연과 윤소희가 주목을 받고 있다. 뇌섹시대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캡처. 연예계 대표 뇌섹녀 한승연과 윤소희가 주목을 받고 있다. 뇌섹시대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캡처.

걸그룹 카라 한승연이 엄친딸의 면모를 과시했다.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문제적 남자-뇌섹시대’에서는 한승연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 “연예계 대표 뇌섹인” “미국 명문 고등학교 전교 1등 출신” “해외 유학파” “영어 일어 중국어 가능” “학창시절 장래희망 의사” 등으로 소개돼 이목을 끌었다.

한승연은 자신의 스펙에 대해 “일본어를 수업처럼 공부하듯 배운건 두달밖에 되지 않는다. 현지에서 머무는게 도움이 됐다”면서 “미국에서 유학을 2년정도 했다. 뉴욕, 뉴저지에 있었다”고 전했다.

미국 명문학교인 테너플라이 하이스쿨 출신으로, 타일러와의 영어 대화도 수월히 해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가수가 될지 안될지 모르기 때문에 보험 삼아 의사를 꿈꿨다. 미국에서 존스홉킨스 대학 등을 목표로 공부했었다. 실제로 당시 같이 공부하던 친구들은 다 (의대에) 가서 공부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연예계 대표 뇌섹녀 윤소희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 윤소희는 수학 수업에서 지루함을 느끼는 홍진경, 전효성과 달리 직접 앞으로 나가 복잡한 수학 문제를 푸는 등 우등생다운 모습을 공개했다.

이후 윤소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원래 과학고에 대한 생각이 없었다. 영재원에 다니다 보니 수학, 과학을 잘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가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공부 잘한 비결에 대해서는 "성적 유지하고 열심히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세종과학고를 조기 졸업한 윤소희는 현재 카이스트에 재학 중이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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