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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외국인 2만5천명 초청 한류 콘서트 진행

김영진 기자
입력 2015.05.21 09:57 수정 2015.05.21 10:04

이민호, 신화, 엑소 등 출연

롯데면세점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외국인 2만5000여명을 초청해 패밀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패밀리 페스티벌은 롯데면세점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이민호, 박해진, 이승철, 신화, EXO 등이 출연한다.

22일에는 롯데면세점 모델들의 무대가 꾸며진다. 중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타로 꼽히는 배우 이민호와 올해 롯데면세점 모델 라인업에 합류한 한류 끝판왕 박해진, 그리고 슈퍼주니어가 출연한다.

이들을 만나기 위해 중국, 일본 등에서 약 2만5000여명의 외국인 팬들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스타들은 2시간 동안 팬들과 소통하며 한국을 찾아준 분들에게 다양한 팬서비스로 보답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은 배우 이민호가 출연한 롯데면세점 브랜드필름이 최초 공개된다.

2일차인 23일에는 가수 김범수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1시간 동안 무대를 꾸미고 여성 듀오 다비치가 열기를 이어가며 가수 이승철이 출연한다. 3일차인 24일은 한류 아이돌들의 무대가 꾸며진다. 신화, EXO, EXID, AOA 등 총 6팀이 출연해 축제의 장 피날레를 장식한다.

롯데면세점 김보준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면세점만의 문화상품 페밀리 페스티벌이 한국 관광 산업의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한류의 홍보 채널이 되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사랑스러운 한국', '한번 더 오고 싶은 한국'이라는 인식을 심어 주려 한다"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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