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 폭행’ 김현중, ‘욘사마’ 배용준 배웅 속 입대
입력 2015.05.12 21:44
수정 2015.05.12 21:51
김현중 입대. ⓒ 연합뉴스
‘전 여친 폭행’ 김현중, ‘욘사마’ 배용준 배웅 속 입대
배우 김현중이 12일 입대했다.
김현중은 12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군복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현중은 당초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아무런 행사를 마련하지 않았지만, 언론 공개는 꺼리지 않았다.
김현중이 타고 들어간 차량에는 배용준 등 소속사 키이스트 대표도 함께 해 힘을 실어줬다. 두 한류 스타가 최근 일련의 사태에 대해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현중은 긴장된 표정이 역력했지만 때론 옅은 미소로 팬들의 환호의 화답하기도 했다. 이날 현장에는 수십 명의 팬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