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여배우 최초 불구덩이 액션…무술감독 경악
입력 2015.05.10 11:16
수정 2015.05.10 11:24
이시영 불 속 액션. (KBS 2TV 방송 캡처)
배우 이시영이 불 액션을 과감하게 선보였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레이디액션’에서는 조민수, 김현주, 손태영, 이시영, 최여진, 이미도 등 여배우 6명의 액션 도전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시영은 특수훈련팀 만류에도 불구하고 “저도 똑같이 해달라. 불 세게 해달라”며 불 속 액션에 대한 의욕을 내비쳤다.
이시영은 “어차피 하는 것 제대로 해보고 싶었다”며 “전날 실망한 것을 만회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무술감독은 “여배우가 직접 도전하는 건 최초”라며 “워터 젤을 발라도 뜨겁다”고 걱정 어린 시선을 보냈지만, 이시영은 완벽하게 액션을 소화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