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부친 입 열다 "김태희와 결혼 빨리 했으면"
입력 2015.05.04 17:13
수정 2015.05.04 17:21
비(본명 정지훈) 아버지가 김태희와의 결혼설을 부인했다.
4일 Y-STAR는 비의 아버지 정모 씨의 인터뷰 내용을 전격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 씨는 비와 김태희의 ‘연내 결혼설’에 대해 "아직 결혼에 대해 언급할 단계가 아니다"며 "두 사람이 현재 잘 만나고 있는 건 맞지만 결혼은 때가 되면 두 사람이 알아서 결정할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상견례를 한 적은 없다"고 언급한 뒤 "두 사람이 빨리 결혼하면 좋겠지만,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다. 좋은 소식이 생기면 매체를 총해 두 사람이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 김태희는 지난 2013년 1월 1일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이후 비가 천주교 세례를 받으면서 수차례 결혼 임박설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