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세 베트남 쭈 할머니, 세계 최고령 '등극'
입력 2015.04.25 11:33
수정 2015.04.25 11:39
항머니 "욕심을 버린 것이 장수의 비결"
122세 베트남 할머니가 세계 최고령에 올랐다. ⓒ연합뉴스
베트남의 한 122세 할머니가 세계 최고령에 올라 눈길을 끈다.
베트남 현지 언론은 24일 "122세의 응웬 티 쭈 할머니가 세계 최고령으로 홍콩에 본부를 둔 세계기록협회(WRA)의 인증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베트남 국가기록청은 지난해부터 쭈 할머니를 베트남 최고령으로 인정하고 세계 최고령 등재를 추진해왔다.
베트남의 남부도시 호찌민에 사는 쭈 할머니는 1893년생으로 11명의 자녀를 뒀으며 이 중 80대의 2명만 살아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유로 끓인 쌀죽과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쭈 할머니는 욕심을 버린 것을 장수의 비결로 믿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한편, 종전 세계 최고령은 일본인 오카와 미사오 할머니로 지난 1일 117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