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결혼설 재차 부인 "계획 없어"
입력 2015.04.17 18:03
수정 2015.04.17 18:17

연예계 공식 커플 비와 김태희가 결혼설을 부인했다.
비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비와 김태희 부모님은 만난 적이 없다"며 "결혼 계획도 없다"고 해명했다. 김태희 측도 같은 입장이다.
이날 오후 한 매체는 비와 김태희가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연내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의 측근을 인용해 "비와 김태희가 올해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지인에게 웨딩 촬영을 문의하는 등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비와 김태희의 결혼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비가 가톨릭 신자인 김태희의 종교에 따라 세례를 받으면서 두 사람의 결혼설이 제기된 바 있다.
최근에는 비가 삼성동 자택을 처분하면서 결혼설이 또 흘러나왔다. 이때 마다 양측은 "결혼 계획이 없다"며 똑같은 입장을 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