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한국대사관 IS에 피습 2명 사망…한국인 피해 없어
입력 2015.04.12 17:28
수정 2015.04.12 17:34
현지 경비원 2명 사망, 1명 부상
리비아 한국대사관이 피습당해 2명이 사망했지만,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 있는 한국 대사관이 이날 신원을 알 수 없는 괴한의 공격을 받아 경비원 2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 당했다.
신화통신은 "트리폴리 한국 대사관 공격은 IS 소행"이라고 보도했다.
피습 당한 리비아 한국 대사관은 "한국인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