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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점 절도 10대 3명 CCTV '딱 걸렸어'

스팟뉴스팀
입력 2015.04.11 14:38
수정 2015.04.11 14:44

부산 금정구청 근무하던 모니터요원 '포착'

부산시 금정구청에 있는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던 모니터요원이 한 문구점에서 일어난 절도 장면을 포착해 범인들이 붙잡혔다.

이 모니터요원은 11일 오전 4시 17분경 부산시 금정구 부곡동에 있는 한 문구점에 10대로 보이는 3명이 방범창을 뜯어낸 뒤 창문을 깨고 들어가려는 모습을 보고 담당 경찰 지구대에 연락했다.

곧바로 경찰관 2명이 출동해 4시 23분경 문구점 주변에 있던 김모 군(15) 등 2명이 붙잡혔다. 문구점 안을 살펴보다 숨은 이모 군(15)도 검거됐다. 검찰은 이들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하고 범행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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