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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문세 "갑상선암 수술, 아직도 암 세포가..."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3.30 11:25
수정 2015.03.30 11:33
가수 이문세가 갑상선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 SBS

가수 이문세가 갑상선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는 이문세가 출연해 음악 세계와 삶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이경규는 "항간에는 '(이문세가) 목소리를 잃었다', '더는 노래를 못한다'는 얘기가 있었다"며 이문세와 관련된 소문을 언급했다.

이에 이문세는 "두 차례에 거쳐서 (갑상선 암) 수술을 받았다"며 투병 사실을 고백했고 "아직도 성대에 암이 남아 있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3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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