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썸녀' 소유 19금 발언 도발…"탱글녀의 정석"
입력 2015.03.28 18:54
수정 2015.03.28 19:32
걸그룹 씨스타 소유가 19금 발언으로 '탱글녀'의 면모를 과시했다.
27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소유와 케이윌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동엽은 소유를 “탱글녀의 정석, 원조 썸녀”라고 소개했다. 소유는 “한 번 왔던 데라 편하다”며 MC들에게 밝게 인사를 전했다.
이날 소유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고충을 토로, "운동을 하면 지방이 빠지지 않나. 그러면 위 아래가 빠진다. 그걸 계산하면서 운동해야되니깐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소유는 "그래서 남자가 너무 부럽다. 살이 빠진다고 거기가 빠지진 않지 않냐"고 언급, 남자 MC들을 놀라게 했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이내 "남자는 가슴이 오히려 커지지 않냐. 여자는 지방이 빠져서 작아진다"고 해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