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스트레스’ 천식 발병 위험 높인다
입력 2015.03.27 20:30
수정 2015.03.27 20:50
직장 스트레스로 인해 천식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천식은 폐 속에 있는 기관지가 예민해진 상태로 때때로 기관지가 좁아져 숨이 차고 심한 기침을 동반하며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합쳐져서 생기는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이다.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연구팀이 최근 40~65세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8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천식 증상이 없던 사람들이 직장 스트레스를 겪으면서 천식에 걸린 위험이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는다는 사람들보다 40%나 높았다.
연구팀은 “천식에 걸린 사람들은 대부분 직장 내 스트레스가 매우 심했다”며 “일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천식 위험을 높이는 것과 직접 관련돼 있음을 설명하는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