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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알몸 노출 방송사고 사과 "제작진 실수"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3.23 09:09
수정 2015.03.24 18:07
MBC가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한 남성의 알몸이 노출된 방송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 MBC

MBC가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한 남성의 알몸이 노출된 방송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MBC는 지난 22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14일 방송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116회 목욕탕 장면에서 거울에 비친 한 남성의 알몸이 부주의로 1초 가량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는 제작과정에서 생긴 오류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제작진의 실수로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 직후 재방송과 다시보기 등에는 모자이크 처리를 한 상태"라며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프로그램 제작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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