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션, 화보 수익금 전액 기부
입력 2015.03.20 03:46
수정 2015.03.20 06:54
'기부 천사' 지누션의 션(본명 노승환·43)이 화보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온라인 공익포털 해피빈 재단을 통해 '굿액션 바이(by) 션' 캠페인을 진행 중인 션은 스포츠고글 나이키 아이웨어와 함께 한아레나 화보의 수익금 2000만원 전액을 기부용 온라인 화폐인 '해피빈 콩'으로 내놓았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19일 밝혔다.
또, 수익금 기부와 동시에 나이키 아이웨어의 애장품 경매를 시작했다. 경매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션이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푸르메재단이 짓는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에 쓰인다.
'내 콩이 달린다! 굿액션 바이 션'은 네티즌이 기부한 '해피빈 콩' 1개당 1m씩환산하고 기부된 '거리'만큼 션이 직접 달리는 미션완수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