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억대 도박설? 황당하고 억울"
입력 2015.03.18 12:19
수정 2015.03.18 12:25
가수 태진아가 억대 도박설에 휩싸였다.
시사저널 USA는 17일 "태진아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카지노에서 억대 바카라 게임을 하다 들통 났다"고 보도했다. 불법성은 확인 되지 않았다.
태진아는 이와 관련해 다수의 매체를 통해 "가족들과 여행 중 재미삼아 한 것은 맞지만 '억대 도박 논란'이란 표현은 황당하다"고 말했다. 태진아는 또 기자가 '돈을 달라'고 협박까지 했다. 정말 억울하다"고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진아의 소속사 측은 추후 공식입장을 내놓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