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하니 "이상형은 박건형, '진사' 보고 반해"
입력 2015.03.18 09:25
수정 2015.03.18 09:32

걸그룹 EXID 하니가 박건형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KBS2 '1대100'에는 걸그룹 EXID 하니가 출연해 100인과 퀴즈대결을 펼쳤다.
이날 하니는 이상형과 관련해 박건형을 꼽으며 "군 생활 하는 프로그램을 봤을 때 정말 멋있었다. 저런 사람이라면 꼭 만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하니는 "남자답지만 자상하고, 또 자기 일하면서 다른 사람도 챙기는 모습이 좋았다"면서 "여유가 있는 모습도 마음에 들었다"고 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박건형이 나와 친한데 여유가 생긴 지 얼마 안된 친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