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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안성기, 원초적 역할 소화 "처음 경험한.."

스팟뉴스팀
입력 2015.03.18 05:15
수정 2015.03.18 05:21
'화장' 안성기-임권택 ⓒ 데일리안DB

'화장' 배우 안성기가 아내를 간병하다가 젊은 여성에게 마음이 빼앗기는 원초적 역할을 소화한 것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1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화장'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는 임권택 감독을 비롯한 배우 안성기·김규리·김호정이 참석했다.

이날 안성기는 "촬영하는 내내 힘이 많이 들었다. 주로 촬영한 배경이 장례식장, 병원이었고, 43회차를 찍었는데 43회차가 모두 나왔다. 지금까지 영화를 찍으며 처음 경험한 타이트한 촬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상무라는 사람은 고통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의 표상이다"라며 "감정 연기가 쉽지 않았다. 단선적 표현들이 없으니 굉장히 힘들었다. 안 해본 촬영에 대한 도전의식은 있었다"고 말했다.

안성기는 주인공 오상무 역을 맡아 특유의 깊이 있는 연기와 감성적인 분위기로,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서글픔과 끓어오르는 갈망에 휩싸인 한 남자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한편 '화장'은 2004년 제28회 이상문학상 대상을 받은 김훈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작품이다. 다음달 9일 개봉.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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