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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롯데월드타워 114층에 입주 검토

김영진 기자
입력 2015.03.17 09:24
수정 2015.03.17 09:30

매입가격 100억원 육박..롯데그룹 "입주 여부 결정된 바 없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입주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신 총괄 회장이 롯데월드타워에 입주하면 잇따라 제기됐던 롯데월드 타워의 안전성 논란을 불식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은 내년 말 완공되는 롯데월드타워 114층을 매입해 개인 사무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4층은 28개층의 사무실 공간 가운데 최고급인 '프라이빗 오피스 존'에 해당한다. 롯데월드타워 사무공간은 108층과 114층 사이에 들어선다.

롯데월드타워 114층의 총 면적은 660㎡ 가량이다. 3.3㎡당 4000만원으로 계산하면 매입 가격은 100억원에 육박한다

업계에서는 신 총괄 회장의 평생 숙원 사업인 롯데월드타워 꼭대기에 직접 거주하면서 타워의 안전성 논란을 잠재우려는 의도가 보인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롯데그룹은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안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아이디어 차원에서 나온 이야기"라며 "신 총괄회장의 입주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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