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80분’ 스완지시티, 리버풀에 0-1 석패
입력 2015.03.17 08:46
수정 2015.03.17 08:52
두 차례 슈팅 시도했지만 골로 연결되지 못해
리버풀에 0-1 패한 스완지시티.(스완지시티 홈페이지 캡처)
기성용(26)의 소속팀 스완지 시티가 리버풀 벽을 넘지 못하며 순위반등에 실패했다.
스완지시티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의 홈경기서 0-1 패했다.
이로써 2연패 부진에 빠진 스완지 시티는 11승 7무 11패(승점 40)째를 기록, 리그 9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반면, 2015년 들어 무패(8승 2무) 행진을 내달린 리버풀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승점 2 차이로 바짝 뒤쫓았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인 기성용은 변함없이 선발 출전해 스완지 시티의 공수 연결 고리 역할을 맡았지만 기대했던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기성용은 후반 35분 네이선 다이어와 교체 아웃돼 벤치에 앉았다.
전반전을 주도한 홈팀 스완지 시티는 기성용이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리버풀 골망을 흔드는데 실패했다. 이후 후반 들어 리버풀 공세에 밀린 스완지 시티는 조던 헨더슨에게 결승 선제골을 얻어맞아 무릎을 꿇고 말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