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종 테러 이후 리퍼트가 SNS에 남긴말은?
입력 2015.03.05 17:50
수정 2015.03.05 17:55
트위터 통해 안부 “깊은 성원 감사…한미동맹 발전위해 빨리 돌아올 것”
5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이 주최하는 조찬 강연의 강연자로 나섰다가 ‘테러’를 당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자신의 SNS를 통해 “같이 갑시다!”라는 메시지를 한글로 남겼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음이 안정된 상태에서 잘 있다. 로빈과 세준, 그릭스비와 나는 깊은 성원에 감동했다”면서 “가능한한 빨리 미국과 한국의 동맹을 발전시키기 위해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특히 글 말미에는 “같이 갑시다!”를 한글로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