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창립 4주년 맞아 홀몸노인 대상 봉사활동 펼쳐
입력 2015.03.02 14:40
수정 2015.03.02 14:45
김덕수 사장 "고객이 KB국민카드의 존재 이유"
KB국민카드가 창립 4주년을 맞아 홀몸노인을 찾았다.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는 2일 창립 4주년을 맞아 서울 은평구를 비롯해 전국 25개 영업점 인근 홀몸노인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과 본사 임직원 50여 명은 서울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외벽 벽화 그리기, 복지관 방문 어르신을 위한 간식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홀몸노인 가구 5곳에 대청소부터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또 미리 준비한 쌀과 휴지, 청소용품 등 생활용품도 전달했다.
전국 25개 영업점에 근무하는 150여명의 직원 역시 지역 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영업점 인근 100여 가구에서 이 같은 활동을 이어갔다.
KB국민카드는 이번 봉사활동에 앞서 홀몸노인의 생활 안정과 지원 사업을 위한 기부금 9400만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한편, 김덕수 국민카드 사장은 창립기념식에서 "고객이 바로 KB국민카드의 존재 이유"라며 "고객 중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고객을 위해 한 차원 높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