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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원, 심근경색으로 별세…향년 72세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3.02 09:38 수정 2015.03.02 09:43
6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정원이 지난달 28일 서울 자택에서 별세했다. 유튜브 화면 캡처 6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정원이 지난달 28일 서울 자택에서 별세했다. 유튜브 화면 캡처

6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정원이 지난달 28일 서울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72세.

정원의 유족 측은 1일 "아버지가 전날 오후 6시40분 급성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다"며 "지난해 폐렴으로 입원해 고생하셨지만 최근까지 방송 활동을 하실 정도로 건강에 큰 이상은 없었다"고 밝혔다.

정원은 대표곡 '허무한 마음'을 비롯해 '미워하지 않으리', '무작정 걷고 싶어' 등의 히트곡을 냈다. '왓츠 아이 세이(What'd I Say)' '하운드 도그' '러브 포션 넘버 나인(Love Potion No.9)'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제20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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