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의 그녀' 11세 연하 최현주 누구? "뮤지컬계 여신"
배우 안재욱 측이 결혼설을 부인한 가운데 뮤지컬 배우 최현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8일 안재욱 소속사 EA&C 관계자는 결혼설에 대해 "5월 결혼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며 "안재욱이 뮤지컬배우 최현주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건 맞지만 아직 교제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구체적인 결혼 이야기를 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1월 열애를 인정한 안재욱 최현주 커플이 오는 5월 초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4일 막을 내린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황태자 루돌프와 마리 베체라 역으로 호흡을 맞추며 사랑을 실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11세 연하의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 출신의 뮤지컬 배우로 졸업 후 일본 극단 ‘시키’에서 활동한 바 있다. 2009년 귀국 후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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