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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의 그녀' 11세 연하 최현주 누구? "뮤지컬계 여신"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2.28 17:17 수정 2015.02.28 17:22
배우 안재욱 측이 결혼설을 부인한 가운데 뮤지컬 배우 최현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EMK뮤지컬컴퍼니 배우 안재욱 측이 결혼설을 부인한 가운데 뮤지컬 배우 최현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EMK뮤지컬컴퍼니

배우 안재욱 측이 결혼설을 부인한 가운데 뮤지컬 배우 최현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8일 안재욱 소속사 EA&C 관계자는 결혼설에 대해 "5월 결혼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며 "안재욱이 뮤지컬배우 최현주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건 맞지만 아직 교제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구체적인 결혼 이야기를 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1월 열애를 인정한 안재욱 최현주 커플이 오는 5월 초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4일 막을 내린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황태자 루돌프와 마리 베체라 역으로 호흡을 맞추며 사랑을 실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11세 연하의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 출신의 뮤지컬 배우로 졸업 후 일본 극단 ‘시키’에서 활동한 바 있다. 2009년 귀국 후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등에 출연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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