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홀로서기?…"길종하 대표와 협력관계 변함없다"
가수 이효리가 B2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설이 제기, FA시장에 나올 것이라는 보도가 이어진 가운데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이 해명했다.
B2M 측에 따르면, 이효리와 문서상의 전속 계약은 지난 2013년 끝났다. 그러나 이후 이효리 앨범을 비롯해 매니지먼트 등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도 협력 관계는 지속될 것이라는 전언.
사실 B2M은 핑클시절부터 함께 해온 길종하 대표가 세운 회사로, 2010년 이효리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의리를 과시한 바 있다.
이후 B2M 소속 걸그룹 스피카의 일을 함께 하는 등 남다른 인연 행보를 잇고 있다.
이효리는 뮤지션 이상순과 결혼해 현재 제주도에 살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