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감독, 이집트 사령탑 거절 “한국에 남고 싶다”
입력 2015.02.25 11:43
수정 2015.02.26 23:08
이집트 언론 “공석인 A대표팀 후보 중 한 명”
접촉했으나 거절 확인..감독 찾기 답보 상태
슈틸리케 감독이 이집트축구협회의 감독직 제안을 거절했다. ⓒ 연합뉴스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이집트 사령탑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집트 매체 ‘알 아흐람 온라인’은 23일(한국시간) “이집트축구협회가 공석인 A대표팀 감독 후보군 5명 중 한 명으로 슈틸리케 감독을 낙점하고 접촉을 시도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하산 파리드 이집트축구협회 부회장도 이 같은 사실을 인정하고 “슈틸리케 감독은 한국에 남고 싶어 했다”고 거절 이유를 전했다.
현재 이집트는 공석이 된 A대표팀 선임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 외에는 에르베 레나르 코트디부아르 감독, 알랭 지레스 전 세네갈 감독, 조르쥐 리켄스 튀니지 감독, 프랑크 레이카르트 전 FC 바르셀로나 감독 등이 물망에 올라 있다.
그러나 레나르 감독과 리켄스 감독도 슈틸리케 감독과 마찬가지로 이집트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슈틸리케 감독은 현재 스페인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으며 곧 국내로 들어와 3월 A매치 평가전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