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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미항 나폴리서 거대 싱크홀 날벼락

유리나 인턴기자
입력 2015.02.24 16:55
수정 2015.02.24 17:06
이탈리아 나폴리 교외 도로에서 지름 10미터의 거대한 싱크홀이 발생했다.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화면캡처.

이탈리아 나폴리 교외 도로에서 지름 10미터의 거대한 싱크홀이 발생했다.

23일(현지시각) 오전 5시쯤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폭우 속에 지하 매설 상수도가 터진 뒤 갑자기 땅이 푹 꺼지는 거대 싱크홀이 발생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싱크홀로 인해 주변 건물 4동에 있던 주민 38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나폴리 재난 당국 관계자는 “이번 싱크홀은 도로의 움푹한 곳에서부터 시작됐으며 원인은 하수관 파손”이라고 설명했으며, 이미 주말에 작은 구멍이 나기 시작했는데 폭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하수관이 터져 싱크홀이 생겼다“고 밝혔다.

싱크홀이 발생한 사고 지역은 폐쇄된 상태이다.

유리나 기자 (ping11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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