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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6%대 시청률…정규 편성되나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2.23 08:59
수정 2015.02.23 11:50
MBC 파일럿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 시청률이 6%대를 기록하며 정규 편성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다. MBC 방송화면 캡처

MBC 파일럿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 시청률이 6%대를 기록하며 정규 편성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1부는 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일요일 심야시간 편성이라는 불리함에도 동시간대 2위라는 좋은 성적을 낸 것.

아울러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다큐 3일'은 8.3%을,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은 4.2%를 기록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스타와 각계 전문가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김구라, 요리연구가 백종원, 가수 홍진영, 정준일, 개그맨 김영철, 걸그룹 AOA 멤버 초아 등 6명의 스타가 먹방 부터 요리, 영어 강의, 음악 방송 등 다양한 주제로 인터넷 방송을 진행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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