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남재현, 아들의 장애 고백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입력 2015.02.18 00:15
수정 2015.02.18 07:45
남재현이 힐링캠프에서 아들의 장애를 고백했다. (SBS ´힐링캠프 방송캡처)
'힐링캠프' 남재현이 아들의 장애에도 밝은 미소를 보였다.
남재현은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아들이 반신마비다"고 털어놨다.
남재현은 "아들이 10개월 때 일이다. 외출 중 아내로부터 '아들이 소파에서 떨어졌는데 앉혀놓으면 자꾸 한 쪽으로 쓰러진다'는 연락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MRI를 찍어보니 운동중추를 담당하는 부분에 뇌출혈이 있었다. 몸 왼쪽이 전부 마비가 왔다"며 "다리는 짝짝이가 됐지만 걸을 수 있다. 팔은 아직도 굽어 있다"고 설명했다.
남재현은 "왼쪽 팔을 못 써서 장애 2급을 받았는데 액땜이라고 생각한다. 머리는 멀쩡해서 공부하는 데 지장이 없다"면서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아들의 장애에 대해 밝히면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아 감동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