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귀성길, 유재석·김연아 옆자리에 앉히고파”
입력 2015.02.15 10:23
수정 2015.02.15 10:28
유재석 ⓒ 데일리안 DB
설 귀성길에 함께 하고픈 유명인으로 방송인 유재석이 1위에 꼽혔다.
KBS 쿨FM은 최근 성인 남녀 2000여 명에게 ‘귀성길 당신의 옆자리에 앉았으면 하는 유명인’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재석이 7.7%의 지지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김연아에 이어 2위는 ‘피겨여왕’ 김연아로 4.2%의 지지를 받았다.
유재석은 남성들에게 6.5%의 지지를 받아 국민 MC다운 면모를 보였다. 남성들은 유재석에 이어 아이유(6%), 미쓰에이 수지(4.7%)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여성들은 유재석(9.6%)이 압도적으로 높은 가운데 김연아(4.7%), 박재범(1.8%)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오는 18일부터 방송되는 KBS쿨FM 설특집 ‘5일간의 특별한 음악여행’을 앞두고 KBS방송문화연구소가 지난달 23일부터 이틀간 인터넷에서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