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완, 대하사극 '화정' 주연 캐스팅···차승원·이연희와 호흡
입력 2015.02.12 00:19
수정 2015.02.12 00:24
한주완 ⓒ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배우 한주완이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 주연으로 확정됐다.
11일 한주완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한주완이 오는 4월부터 방송될 MBC 50부작 사극 '화정'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화정'은 조선 시대 정치판에서 벌어지는 여러 군상의 권력욕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으로,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을 피해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 공주의 삶을 다룬다.
한주완은 정명 공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는 남자 강인우 역을 맡았다. 한주완의 합류로 주요 배역인 정명 공주(이연희 분), 광해군(차승원 분), 홍주원(서강준 분) 등의 배역이 모두 확정됐다.
'화정'은 드라마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 등을 연출한 김상호 PD와 '이산', '마의'의 김이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