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연구' 빌미 여성 100명 성폭행 후 음란물 제작
입력 2015.02.10 10:26
수정 2015.02.10 10:32
덜미를 잡힌 것은 한 피해여성이 음란물 사이트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라 신고하면서다.
경찰조사 결과 노구치는 수면연구를 빌미로 여성들을 마취해 성폭행하면서 녹화한 영상을 음란물 사이트에 판매해 1000만엔(한화 9300만원)의 수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노구치는 지난 2012년부터 10대에서 30대까지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실토했지만, 경찰은 그 이상 피해여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