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이변 없었다' 새정치연합 당대표에 문재인
입력 2015.02.08 18:25
수정 2015.02.08 18:37
문재인 45.3% 박지원 41,78% 이인영 12.98%
대의원 예상보다 많이 참여 6시 넘어서야 발표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당대표로 문재인 후보가 선출됐다.
신기남 새정치연합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8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전국대의원대회에서 개표가 끝난 뒤 개표결과 발표를 통해 “당대표에 기호 1번 문재인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문 신임 대표는 총 득표율 45.30%를 얻어 41.78%를 득표한 박지원 후보를 누르고 당권을 차지했다. 이인영 후보는 12.98%를 득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