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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뢰' 김성균, "난생 처음 피해자 역···'뽀로로'보다 울기도"

스팟뉴스팀
입력 2015.02.05 00:31
수정 2015.02.05 00:37
김성균 ⓒ 데일리안DB

'살인의뢰' 배우 김성균이 난생 처음 피해자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4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살인의뢰'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성균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맡아보는 피해자 역할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단란하게 가정을 꾸려나가는 평범한 은행원이다. 하지만 어느 날 연쇄살인범에게 아내를 잃고 절망과 분노가 쌓였다가 다시 나타나는 평범한 남자다"라고 자신이 맡은 역을 설명했다.

또한, 김성균은 "진짜 내가 피해자가 된 적은 없지만 '가슴으로 아파야 연기할 수 있겠다' 싶었다"며 "다른 사람들은 아픔을 치유하러 다니는데 나는 오히려 혼자서 마음을 아프게 만들어야 하니까 힘들었다. '뽀로로' 같은 만화 영화를 보다가도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서 울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살인의뢰'는 살인마에게 동생을 잃고 피해자가 된 강력계 형사와 아내를 잃고 사라진 평범한 한 남자가 3년 후 쫓고 쫓기는 관계로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치밀한 복수를 그린 범죄 액션 스릴러다. 3월 개봉.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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