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만대 19금 '떡국열차'…김구라 주인공 낙점?
입력 2015.01.30 11:53
수정 2015.01.30 11:58
봉만대 김구라 '떡국열차'(MBC 화면캡처)
방송인 김구라가 절친인 봉만대 감독의 19금 영화 ‘떡국열차’에 출연, 배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봉만대 감독 측 관계자는 29일 "19금 영화이긴한데 노골적인 장면은 없는 것으로 안다"며 "'설국열차'를 보면 아편 등을 나눠주지 않나. 그 아편을 떡으로 승화시킨 것이다. 그 기차 안에서 벌어지는 코믹물이라고 보시면 될 듯 싶다"라고 밝혔다.
봉만대 감독의 ‘떡국열차’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를 19금 버전으로 패러디한 영화. 특히 기차 안에서 벌어지는 코믹한 상황이 전개될 예정이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영화에서 김구라는 주인공인 크리스 에반스 역을 맡을 전망이다. 배역의 이름은 ‘커져쓰’로 야릇하다.
특히 김구라는 지난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봉만대 감독이 출연하자 "같은 봉씨인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를 패러디한 19금 영화를 만들면 어떻겠냐"고 제안했고, "떡장수 역할로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