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찜질방 수면실 화재 발생...25명 대피
입력 2015.01.28 15:05
수정 2015.01.28 15:10
담뱃불이 화재로 번진 듯...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중
27일 오후 6시51분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의 한 건물 4층에 위치한 찜질방 수면실에서 불이나 3분 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수면실 내부1㎡가 그을리고 수면매트릭스와 수건 등이 불에 탔다. 화재로 인해 연기가 발생하자 찜질방 이용객 25명이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찜질방 4층 남자 수면실에서 누군가 피우다 버린 담뱃불이 화재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