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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안 "판빙빙 드라마, 19금 의상 때문 방송 중단"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1.27 10:19
수정 2015.01.27 10:23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판빙빙 드라마가 방송 금지 당한 사연을 털어놨다._JTBC 방송화면 캡처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판빙빙 드라마가 방송 금지 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장위안은 2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중국 톱배우 판빙빙이 출연한 드라마 ‘우메이냥전기’가 의상이 가슴이 너무나 드러낸 나머지 방송이 금지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나라 전통 의상인데 야하다는 이유로 방송이 중단됐다가 나중에 다시 방송이 재개됐는데 가슴을 안 보여주고 클로즈업만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이에 타일러는 “한국도 과거엔 저고리를 짧게 입어 가슴이 다 보이지 않았냐”고 반문했다.

그러자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는 “이태리에선 불쾌한 옷차림을 입고 있을 경우 벌금을 내야만 한다. 그래서 이탈리아도 반발이 많이 생겼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는 전 농국선수 서장훈이 출연, ‘사회가 가진 자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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