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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별 제대로 보려면 남미의 칠레로 가라

스팟뉴스팀
입력 2015.01.08 16:34
수정 2015.01.08 16:39
세계에서 밤하늘의 별을 보기에 가장 좋은 장소로 칠레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가 뽑혔다. 칠레 관광청 홈페이지 캡처

세계에서 가장 밤하늘의 별을 보기에 좋은 장소로 칠레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가 뽑혔다.

뉴질랜드 헤럴드는 숙박 예약 웹사이트 부킹닷컴이 홈페이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벌인 ‘세상에서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기에 가장 좋은 장소’라는 주제의 설문 결과, 1위로 칠레의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가 뽑혔다고 8일 소개했다.

2위는 뉴질랜드 남섬의 테카포 호수, 3위는 미국 애리조나의 세도나가 차지했다.

이 장소들이 별을 보기 가장 좋은 곳으로 뽑힌 이유는 빛 공해가 적고 구름이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위로 꼽힌 아타카마의 경우도 시야를 가리는 구름이 거의 없으며 2위의 테카포 호수는 밤하늘을 자연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지난 30년 동안 특수 전구와 차폐물을 사용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에서는 위 세군데 외에도 플래그스태프(미국), 메르조가(모로코), 와디럼(요르단), 에어즈록(호주), 모아브(미국), 포트딕슨(말레이시아), 미츠페라몬(이스라엘) 등이 뽑혔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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