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조남성 삼성SDI 사장 "초일류 소재, 에너지기업 도약 원년"
입력 2015.01.02 09:52
수정 2015.01.02 09:59
소재와 배터리의 핵심경쟁력 확보 통한 사업일류화 강조
입체적 사고·소통과 도전의 기업문화 강조
조남성 삼성SDI 사장.ⓒ삼성SDI
조 사장은 먼저 '소재와 배터리의 핵심 경쟁력 확보' 를 통한 사업일류화를 강조했다. 그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전자재료 사업은 차별화된 제품 출시로 확실한 비교우위를 확보해야 하고, 케미칼 사업은 고부가 중심으로 제품구조를 혁신해서 내실을 다져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우리가 영위하는 모든 사업에서 테크놀러지 리더십이 매우 중요하며, 테크놀러지 리더십이 없는 기업들은 결코 일류가 될 수 없다”면서 “5년, 10년 후 시장의 변화까지도 대비할 수 있도록 테크놀러지 리더십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조 사장은 '입체적인 사고' 를 바탕으로 일하는 방식을 바꿔 나가자고 당부했다. 단기적인 시각, 특정 업무 관점에서 벗어나서 중장기적으로 회사 전체를 살피고 고객을 중시하는 입체적인 사고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조 사장은 '소통과 도전의 기업 문화 정립'을 당부했다. 이를위해 조 사장은 “직원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리더는 이를 경청하는 소통의 문화를 정립해 나가자”면서 “. 직급과 계층의 벽을 넘어 열정적으로 토론하되, 생각이 모아지면 한 방향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조 사장은 “우리에게 주어진 '초일류 소재·에너지 기업으로의 도약' 이라는 비전은 선택이 아니라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이라면서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듯이 아무리 좋은 전략과 목표가 있다고 하더라도 실행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고 덧붙였다.
